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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인생은 끝없는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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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떤 고뇌에서 비롯되며 왜 필요한가요?
불행한 일을 당하거나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하면 뒤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 후회를 하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한다고요.
다비드 왕은 야외에서 죽은 어린 왕자가 살아날 수 있도록 기도도 적극적으로 드리고, 그러나 실패했을 때 그대로 받아들이며 고뇌에 빠지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인간이 원하는 모든 것이 충족된다면 집착과 안일함으로 고통 없는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실은 인간은 고통 속에서 성장하고 배우며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고통을 통해 삶을 즐기며, 고통을 기쁨으로 받아들이자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인생은 고통에서 비롯되며,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고통을 통해 인간은 자연스레 성숙해질 수 있게 된다고 말할 수 있어요.

행복과 불행에 대한 이중적 관점은?
슬픔과 기쁨, 고통과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고, 감정이 없어졌을 때에는 그 존재 자체를 느끼지 못해.
인간은 걱정과 두려움, 갈증과 욕망, 희망과 그것이 충족되어도 금세 흥미를 잃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세상의 세 가지 선인 건강, 젊음, 자유를 누려도 그 존재를 느끼지 못해.
하지만 불행은 삶이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깨닫고, 우리가 싫어하며 피해온 불행들이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는 걸 깨닫게 해.
큰 불행이 닥치면 작은 근심 따위는 거들떠볼 경황도 없는 걸로 보아 우리는 작은 근심을 통해 지금 누리는 행복의 크기를 판단할 수 있어.
그루미한 날씨에서 태양을 원망하는 게 아니라, 작은 그늘이라도 어둡지 않도록 의식하며 살아가자는 게 중요해.

인생에서 고통과 투쟁의 의미는?
우리는 언제 고통과 재앙, 슬픔에 직면할 지 모르는 위기에 놓여있고, 고통과의 투쟁을 해야 하죠.
자신보다 더 비참한 사람을 보며 불행과 괴로움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어요.
병원의 중환자실을 방문해 볼 때, 건강한 위치에 있는 자신을 깨닫고 위안을 받으며 인생은 휴식에 불과하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은 극히 짧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고통과 맞서서 살아가야 해요.

인생의 짧음에 대한 고찰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날까지 삶의 험난한 여정을 맡게 되지만, 알 수 없는 인생 연극의 전개에 대해 고찰하게 됐어요.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은 결국 살아가는 방식에 달려 있으면서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됐죠.
하지만 삶의 허망함을 느끼더라도 최선을 다해 풍요롭고 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세상을 만들어서 일생의 연극을 행복하게 만들자는 생각에서 출발해요.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보다 행복한 연극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삶에서 고통이 없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몇 세대를 걸쳐 볼 수 있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면 자신의 아이나 손자, 그 이후의 세대들의 삶을 관음하는 미친 관객과 같을 겁니다요.
인생은 그렇게 한 번만 살고, 그러므로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요.
삶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원치 않는 고통이 없기를 바랄 뿐이에요.
쾌락이 아닌 고통이 없는 상태일 때가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죠.
아리스토텔리스의 구절에서도 현명한 사람은 고통이 없기를 원하지만 쾌락을 추구하지 않아요.
*고통과 함께하는 오그리 타투와 같이 어둡고 음침한 삶의 상황에서도 쾌락을 추구해야 한다는 요즘 가치관에 대한 반성을 유도해요.

행복을 추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이 잘되는데도 일이 하나 맘에 안들면 다른 일도 태업된다요.
행복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괴로움을 덜 받게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과 이웃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더 큰 고통에 사로 잡히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구요.
결국 살아가면서 쾌락과 기쁨을 추구하지 않고 괴로움만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만약 현재 고통도 없고 권태도 없는 상태라면 이미 행복한 상태라 할 수 있고, 부귀형화나 명예, 권력을 추구하기 보다는 이러한 욕구에 대한 노력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요.

삶, 돈, 욕망에 관한 심오한 철학적 사고
인생 자체는 아무 가치가 없어서 생존 거부가 깨달음일 수 있답니다.
심지어 돈으로 만든 것처럼 허술한 집도 언제든 무너질 수 있고, 너무 나쁜 욕망은 불행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래도 플라톤과 같은 철학자가 말하듯, 우리는 열광할 만한 가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안바리 조예리의 말처럼, 허무한 세상에서는 삶의 가치를 돈으로 측정할 수 없어요.

큰 목표보다 작은 것을 달성하는 것의 중요성은?
평생 세운 큰 계획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해야 해요.
젊음에서는 인생이 길어 보이지만 노년에서는 짧고 허망해 보이므로, 그때까지만 생각하고, 작은 것부터 이루어 나가며 지혜와 깨달음을 추구해야 해요.
넓은 시야가 오히려 욕구와 불안을 증가시키며, 작은 일을 잘 해나가면서 삶을 즐겨야 해요.

행복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행복은 소극적 마음에서 나오고, 괴로움은 적극적인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안정과 평온함은 야망과 바쁜 것으로부터 오는 불행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예술작품도 보면, 행복은 한적하고 고요한 시골과 자연 풍경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지만, 단조로움을 견딜 수 있는 정신적 소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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